반응형

2017/05/11 5

고려 상감청자 물고기문 병

고려 상감청자 물고기문 병 높이 17.2cm , 13세기의 작품으로 추정 상감 그림이 하늘의 구름과 학 그리고 바다의 파도와 물고기가 함께 그려져 있는데 보통 상감청자에서는 흔치 않는 그림 소재의 배합인데 한참 후의 분청사기 초기 작품(15세기 초)인 아래 사진자료에서도 같은 배합을 볼 수 있다. 보물 347호 분청사기 상감 물고기 무늬 매병 15세기 /국립중앙박물관

清代早期 青花 청대초기 청화 두점

清代早期 青花 청대 초기 청화 두점 清 顺治 人物故事图盖罐 청대 순치시기(1643~1661) 인물고사도 개관 청대의 첫번째 황제로 아직 체제 정비가 되지않고 통치기반이 공고하지 않은 상황으로 특별히 관지는 없지만 본 기물과 같은 류의 것을 보통 관요로 여긴다 . 청대의 경우 년호를 넣어 관요를 구별하는것은 두번째 황제인 강희 초기가 지나서야 "대청강희년제"와 같은 관지를 써서 관요를 구별하였다. 혼란했던 수십년간의 명대말기 작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수준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역시 청대 초기의 청화 세( 洗 ), ”康熙辛亥中和堂制”款人物故事图洗 강희 재임 10년(1671년)시기의 관요. 여기서 말하는 중화당은 원명원의 황제거주 궁을 말한다. 강희 재임 61년 중 10년차 까지도 아직 강희년제의 ..

寿山石 闲章 수산석 한장(인장/도장)

寿山石 闲章 수산석 한장(인장/도장) 수산석의 수집(소장)은 옛부터 태산같은 氣를 얻고 유지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행해지는데, 태산이나 그런 큰 산을 집에 모셔둘 수는 없고 , 비록 작 지만 태산을 대신 하고 이를 능가하는 氣를 품은 작은 돌을 내 손에 담는다는 의미가 있답니다. 작은 閑章(한장)이란 이름이나 직책 기관명을 새긴 인장과 달리 별호·격언·성어·시문 등을 새긴 도장을 말한다. 아래는 모두 수산석으로 옛 작품들이며 나름 명인들의 소장품이며 귀한 재질을 사용하여 정성껏 의미있는 내용들을 조각한 훌륭한 작품들이다. 청대 가경 2년(1797년)작품으로 조각가의 호와 당대의 싯구가 새겨져 있다. 道光6年(1826년)작품으로 역시 당대의 싯구(詩語)를 새겨 넣었다.

고려시대 연리문練里紋 청자 완碗과고觚

고려시대 연리문練里紋 청자 완碗과고觚 화고; 높이 6.5cm 입구지름 3.9cm 완; 높이 4.5cm 입구지름 8.5cm 모두 12세기 중반의 것으로 추정 실제 "색" 먼저 화고(花觚)는 중국의 商代와 周代의 청동기 기형을 따서 만든것인데 술병으로 사용되던 것으로 , 중국의 송대에서 도자기로 이 기형을 재현해서 尊으로 불리기도 했다. 우리 고려에서는 이런 기형을 흔히 볼수 없는데 더군다나 이렇게 작은 기물로는 술잔으로도 사용이 어려워 당시 중국 송대에서와 같은 尊의 의미로 제작이 되어 상류층에서 감상용으로 제작이 되었을것으로 추측이 된다. 유약이 두꺼운 부분에 당시 청자에서 보이는 비색유가 은은하게 보인다. 전반적으로 기벽은 얇으며 유면도 얇게 시유되어 투명하며 전체적으로 빙렬이 나 있다. 아래는 완인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