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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자기 5

明代宣德 釉里红과 青花釉里红 중국도자기 명대 선덕 유리홍

明代宣德 釉里红과 青花釉里红 중국도자기 명대 선덕 유리홍 明代宣德(1426~1435) 명대 통치 기간으로는 10년으로 아주 짧지만 도자史에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었다. 청화 유리홍罐의 뚜껑은 청대 중기에 새로 제작되어 맞춰 놓은 것이다. 명대 도자史에서 선덕시기와 성화시기를 최고로 치는데 선덕은 부흥기로 성화를 전성기로 여긴다. 특히 이 둘의 차이점은 선덕시기는 큰 기물 위주의 명품 대작들이 많았으며 성화시기는 작은 기물 위주의 명품들이 많이 나왔다. 본 기물들은 선덕시기에 드물었던 아주 작은 기물들로 선덕시기의 도자기 특징들을 모두 담으면서 아주 작게 만든 보기드문 작품들이다. (탐고)아래는 북경 고궁 박물관에서 열렸던 명대 선덕시기 특별전시 작품들이다.

明代 洪武 釉里红 缠枝牡丹菊纹碗명대자기 홍무시기 유리홍완

明代 洪武 釉里红 缠枝牡丹菊纹碗명대자기 홍무시기 유리홍완 입구 지름 21.6cm 홍무洪武(1368~1398) 시기 유리홍 완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홍무)은 원래 젊은 시절 밥을 제때 제대로 먹기위해 스님이 되기도 했지만 한때의 직업으로 도자기를 파는 장삿꾼이기도 했답니다. 홍무시기의 관요 도자기 중 아직 공식적으로는 "대명홍무년제"같은 관지는 없다. 관요와 민요의 구별이 없는 셈이다. 원 나라를 멸망 시키고 새로 건국을 하는 과정이라 당연히 혼란 스런 상황이며 , 건국시기의 수도는 지금의 남경으로 홍무 다음의 황제인 영락시기 지금의 북경으로 수도를 옮기게 된다. 명대 정식 관요의 구별은 이 두번째 황제인 영락 시기 후반기 부터 가능한데 바로 사회의 안정화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어쨌든 본 작품은 당연히..

明代 成化瓷器 黄蜀葵纹 天字罐 宫碗 명대 성화자기 황촉규문

明代 成化瓷器 黄蜀葵纹 天字罐 宫碗 명대 성화자기 황촉규문 전자관 과 궁완 명대 성화년제 청화 궁완 青花宮碗 / 청화 천자관 青花天子罐/ 두채 천자관斗彩天之罐 모두 그림의 소재는 황촉규黄蜀葵인데 쉽게 닥풀이라고 한다. 원산지가 중국인 식물로 흔한 꽃인데 고대 중국에서는 황제가 하늘의 뜻을 받든다는 의미로 황실에서 예술이나 여러 실 생활 용품등에 표현되어져 왔다. 명대 성화(1465~1487)시기의 청화靑花 색조는 크게 두가지로 분류된다. 먼저 성화시기 초기 의 것으로 수마리칭이라는 원료의 채용으로 선덕시기의 청화특징을 보여 주며 청화 색에 있어서만은 선덕과 구별이 어렵다는, 후에 성화成化 중후기가 되면 피당청陂塘青(평등청) 을 사용하게 되는데 후의 홍치시기의 청화와 유사하게 된다. 위에 보이는 청화색과 ..

明代 嘉靖 白釉刻龙青花海水纹玉壶春瓶명대 가정 청화 옥호춘병

明代 嘉靖 白釉刻龙青花海水纹玉壶春瓶 명대 가정 청화 옥호춘병 높이 30.4cm 명대자기로 가정 嘉靖(1522~1566) 년간 작품으로 백색바탕에 음각으로 4개의 발톱을 갖는 용을 그렸고 기물의 전체면에 청화로 해수면을 표현한 옥호춘병이다. 명대의 전형적인 청화자기이다. 병 전체가 하나의 바다라면 그 안에 용 한마리가 있는 셈이다. 명대의 가정嘉靖 시기는 재임기간이 45년에 이르는데 이 기간에 여러차례의 농민반란이 일어나고 전반적으로 국력은 쇠락하여 도자기 사업만을 따로 보면 그 때 '官搭民燒'제도 라는게 시행되는데 , 비용의 절감등을 위해 당시 관요는 제작의 설계와 전 단계들만 책임지고 실제 가마에 굽는 제작은 민요에 위탁하는 제도이다. 이런 제도는 후에 청대 강희에서도 실행했던 제도 이기도 하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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