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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자기 40

청대 강희시기(1661-1722) 청화 목우도(牧牛图)접시

청대 강희시기(1661-1722) 청화 목우도(牧牛图)접시 清代 康熙 青花牧牛图(十牛图)盘 목우도(牧牛图)는 십우도(十牛图)중 다섯 번째 단계인 소(깨달음)를 길들이는 단계를 말한다. 불교에서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열 가지의 과정으로 나눠 설명을 하는데 그 과정을 그림으로 그려 설명을 한 것을 이른다. 본 작품은 그 열개의 과정 중 다섯 번째인 목우도(牧牛)(소를 길들임)를 설명하는 그림이다. 소가 사납기도 하고 말을 듣지도 않고, 하지만 곧 소를 타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음도 느낄 수 있는 그런 단계 즉, 어떻게 보면 가장 어려운 단계이지만 깨달음의 최고 경지인 여섯 번째 기우귀가(騎牛歸家)의 전 단계이기도 하다 송(宋)의 곽암(廓庵) 《십우도(十牛圖)》 심우(尋牛)라고도 한다. 불도의 수행경로를 소..

중국 송대 임여요(临汝窑)필세

중국 송대 임여요(临汝窑)필세 宋代(960-1279)临汝窑笔洗精品 汝窑,以产地河南省汝州市(临汝县)而得名,今汝州蟒川镇严和店,罗圈,宝丰清凉寺,大峪东沟,孔窑等地一百多出窑址,其中严和店窑址、大营镇清凉寺窑为国家级文物保护单位。临汝县地域烧造产品,即为临汝窑。 临汝窑系已发掘;严和店(출토자편 사진 첨부)、轧花沟、下任村,大峪东沟窑等遗址,存世完整器相对较少,精品类更是难得一见。 림여요는 중국 하남성 여주시안의 100여 요지 중 림여현에 있는 몇몇 요지에서 제작된 것을 일반적인 여요와 구별하여 이르는데, 요지에서 출토된 파편들 외에 완전한 기물은 얻기가 아주 여려고 특히 최상품의 기물은 더욱더 보기가 어렵다. (참고) 아래는 림여요 요지의 출토 파편 및 박물관 소장품과 경매 출품작등의 작품들

“雨过天青云破处,这般颜色做将来”-2

明代《五杂俎》에 기재된 “雨过天青云破处,这般颜色做将来”중 "雨过天青云破处", -雨过天青;청이 晴(개다 맑다)이 아니라 青(푸르다 고요하다)이 쓰였다. 비 온 뒤에 고요한 하늘 혹은 '좋지 않은 상황 혹은 정세가 호전됨을 비유적으로 표현' 빛이 없는 어둠 혹은 희망이 없는 절망에서 빛을 가린 구름을 뚫고 모든 것을 알아 희망光明을 찾을 수 있는 자者 青,《康熙字典》东方色也! 其中东方谓之“青”,南方谓之“赤”,西方谓之“白”,北方谓之“黑”,天地谓之“玄黄”。 漫长的几千年里,“青”承载着东方之初,寓意着美好的到来。 因此古人在很多美好的寓意中,都会注入“青”:若一个人得到喜爱,便称之为“青睐”、“青眼”;若仕途顺利则称之为“平步青云”、“青云直上”;古人把正气凛然、公明廉洁的官员称为“青天”; -云破处 혹은 云破处者, 云, (운) 구름이..

“雨过天青云破处,这般颜色做将来”-1

제목의 이 글 “雨过天青云破处,这般颜色做将来”은 현재 시요 연구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고 시요의 가장 중요한 특징을 담은 문헌자료로 인식되고 있다. 이 글에 대한 대략적인 뜻은 "비 온 뒤 개인 하늘 구름을 뚫고 나온 그 빛의 색을 시요의 색으로 만들어라"라고 해석한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몇 몇에서 몇 가지 의문을 제시한다. -글 자 "这" 가 원래는 "者"인데 者로서는 해석이 되지 않아 글을 잘 못 옮겼다고 하고 这로 쓴다. 실제 원문에는 "者"로 되어 있음. -원래 중국 고문古文에는 띄어쓰기가 없다. 이를 자신의 해석에 맞춰 띄어쓰기를 해서 해석을 고정시켰다. 이 둘을 감안해서 원문을 보면 충분히 지금까지와는 다른 해석이 가능함을 배제할 수 없다. 원문; 《五杂俎》卷12记载:“(柴窑..

足多粗黄土(족다조황토)-(굽) 정제되지 않은 태토가 노출 되었다?

《格古要论·古窑器论》曹昭撰,该书成于明洪武年间,原著三卷,书中在论及柴窑时写道: “柴窑出北地,天青色,滋润细媚有细纹,足多粗黄土,近世少见。” 명 대 초기 문인 조소가 《격고 요론. 고요기론》에서 시요에 대해 기술 한 내용 明代中期,王佐对曹昭的《格古要论》进行了增补,章次也有所变更,取名为《新格古要论》,全书共十三卷。书中论述柴窑,对曹昭洪武版的内容有所增改: “柴窑器,出北地河南郑州。世传周世宗柴氏时所烧者,故谓之柴窑,天青色,滋润细腻,有细纹,多是粗黄土足,近世少见。” 명 대 중기 문인 왕좌가 앞의 조소 《격고 요론》을 자기의 해석을 담아 《신격고 요론》이라고 이름 짓고 출판을 하게 되는데, 시요에 관해서 보면 요지를 허난 성 정주로 구체화하기도 하고 후 주 시대 시 세종 연간에 제작되었음을 알리고 특히 조소의 足多粗黄土 를 多是粗黄..

声如磬-성여경(소리가 옛 악기처럼 맑고 청아하다?)

声如磬-성여경(소리가 옛 악기처럼 맑고 청아하다?) 보통 후주 시대 시요(柴窑)를 소개할 때 青如天,明如镜, 声如磬 ,薄如纸 (청여천,명여경,성여경,박여지) 이 네 가지 특징을 들어 시요를 설명한다. 풀어서 얘기하면 색은 푸르고 유면은 거울과 같이 윤이 나고 소리는 옛 악기처럼 맑고 청아하며 기물의 두께는 종이처럼 얇다. 하지만 이 정도의 내용으로 시 요가 설명이 된다면 후 주 이후 송대를 거쳐 지금까지 도자기의 황제라는 명성을 이어져 오지는 않았을 걸로 판단된다. 이런 특징들은 도자기라면 모두 혹은 대부분 그런 특징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声如磬"의 본래의 의미를 찾아 보고자 한다. 欧阳修《归田集》“汝窑花觚”时曾有, “柴氏窑色如天,声如磬,世所希有,得其碎片者,以金饰为器。北宋汝窑颇仿佛之,当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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