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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자기 16

청대 강희시기(1661-1722) 청화 목우도(牧牛图)접시

청대 강희시기(1661-1722) 청화 목우도(牧牛图)접시 清代 康熙 青花牧牛图(十牛图)盘 목우도(牧牛图)는 십우도(十牛图)중 다섯 번째 단계인 소(깨달음)를 길들이는 단계를 말한다. 불교에서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열 가지의 과정으로 나눠 설명을 하는데 그 과정을 그림으로 그려 설명을 한 것을 이른다. 본 작품은 그 열개의 과정 중 다섯 번째인 목우도(牧牛)(소를 길들임)를 설명하는 그림이다. 소가 사납기도 하고 말을 듣지도 않고, 하지만 곧 소를 타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음도 느낄 수 있는 그런 단계 즉, 어떻게 보면 가장 어려운 단계이지만 깨달음의 최고 경지인 여섯 번째 기우귀가(騎牛歸家)의 전 단계이기도 하다 송(宋)의 곽암(廓庵) 《십우도(十牛圖)》 심우(尋牛)라고도 한다. 불도의 수행경로를 소..

清代康熙(1662-1722)郎窑绿釉(랑요녹유)梅瓶

清代康熙(1662-1722)郎窑绿釉梅瓶 랑요녹유매병 “无款” 高17.8cm 底径5.0cm 郎窑绿又称“绿郎窑”或“绿哥瓷”,系郎窑红的“窑变”之色。 郎窑红制品在窑内烧成的最后阶段,因误被氧化,使釉中的低价铜变成高价铜,里外陆面均呈现浅绿色,釉面有连片绿色苔点,并泛有红晕,很像新鲜苹果的色泽,故也称“苹果碌”、“苹果青”。 랑요녹은 '녹랑요' 또는 '녹색의 가요'라고도 하는데, 많이 알려진 홍색의 랑요홍의 '요변'색이라고 할 수 있다. ~랑홍유와 비슷한 제작 방식을 취하지만 유약원료내 구리성분의 조절로 홍색과는 전혀다른 녹색의 작품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의 색을 사과의 푸른색 혹은 사과 청색이라고 부른다. 郎窑瓷是郎廷极(字紫蘅)督造的成功产品,他在康熙年间曾任江西巡抚, 由于他酷爱古陶瓷,对陶瓷很有研究,于是康熙皇帝发挥了他的特长,在 康熙..

石湾窑(석만요)-清代石湾窑十二生肖像陶塑

石湾窑(석만요) 石湾窑(석만요)는 당 송 시기 부터 중국 광주 불산(佛山) 石湾镇 석만진에서 제작하여 왔으나 명 청시기가 되어서야 전국에 명성을 높이기 시작하였다.특히 청대에 들어서면서 부터 유명한 도공들이 나타나게 되고 많은 작품들이 유통되고 황궁은 물론 높은 관원과 부유층들에게서 환영 받는 작품들이 되었다. 석만요는 전통적인 도자기의 양식을 탈피하여 다양한 모양의 관상품들을 제작하게 되는데, 색상이나 기형등에서 거의 제약이 없을 정도로 다양하였다. 용도는 문인들의 서재 관상용 어린이 장난감 불교 도교등 종교용품등 아주 다영하였다. 본 기물은 도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기물에서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어떤 의미를 둔 것으로 보이는데, 열 두 동물의 띠를 음양으로 나누고 각각의 순서를 다르게 한..

청대 옹정(1722-1735)시기 청화 배(두점)

청대 옹정(1722-1735) 시기 청화 배(두 점), 청대 옹정 시기 청화백자의 자장 중요한 특징은 백색은 그 어떤 것 보다 희어야 하며 청화 색은 그 어떤 것 보다 푸르러야 한다. 실물은 아래의 사진이 실물에 더 근접하다 섬세하고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기형은 엄정하고 청화 발색은 옹정 시기 청화 자기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는 몽환적이라고 할 수 있고, 그림과 글씨의 필체 또한 예사롭지 않다.

청대관요 여요汝窑

청대관요 여요汝窑 汝窑여요는 송대 명요중의 명이라고 할 수 있는 최고의 황실자기이다. 이를 청대의 황제들도 좋아하여 송대의 여요를 얻기를 노력하였으나 송대에서도 귀하고 수량이 그리 많지 않아 얻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강희 때부터 경덕전에서 송대의 자기들을 만들려고 많은 시도를 하였다. 为了仿制汝窑和其他的宋代名窑瓷器,雍正、乾隆时期,景德镇专为皇家烧瓷的御窑厂成立了一个部门“仿古作”。 여요와 기타 송대의 명 요들을 모방해서 만들기 위해서 청대의 옹정과 건륭시기 경덕전에 황실 전용의 어요 제작소를 설립하고 하나의 부문을 두었는데, 이를 "방고작"이라 불렀다. 这一时期景德镇的督陶官(管理、监督陶瓷烧造的官员)唐英,曾经编写一本画册《陶冶图说》,在第十三篇《蘸釉、吹釉》中说:“圆器青花,与仿古官、哥、定、汝等器,均须上釉入窑 ……今于..

청대 건륭법랑채관음병 金地珐琅彩花鸟观音瓶

청대 건륭법랑채관음병 金地珐琅彩花鸟观音瓶 금색의 색료色料가 아니라 실제 금이 첨가된 색료를 바탕으로 하여 법랑채색으로 새와 꽃을 그려 넣었다. 기벽은 아주 얇고 내부는 순백색으로 어떠한 하자도 없는 준비된 기물임을 알 수 있다. 법랑채는 보통 경덕전의 황실전용 요지에서 법랑채 전용 순백색의 기물을 제작하여 이를 북경의 황실로 보내면 황실의 화원으로 하여금 원래 계획된 그림을 그려 이를 황실내 전용가마에서 다시 구워내는 과정을 거쳐 작품이 완성된다. 唐英당영(1682~1756)이라는 사람은 청대 용정시기부터 건륭시기까지 중앙에서 경덕전으로 판견되어 황실에 공납을 하는 경덕전 요지들을 관리하는 임무를 맡은 관리였다. 관리를 잘 함은 물론 도자공예와 기타 예술적 조예가 깊어 당영이 관리했던 그 시기(용정과 건..

청대 강희시기 청화오채12화신배清康熙青花五彩十二花神杯

청대 강희시기 청화오채12화신배清康熙青花五彩十二花神杯 강희시기 관요가 설치되어 엄격하고 안정적으로 관리되기 시작할 무렵에 황궁의 특별지시로 제작된 작품인데, 열두점이 한 셋트로 각 작품은 1월부터 12월까지를 표현한다. 각 월을 대표하는 詩를 청화로 넣고 각 월을 대표하는 꽃을 청화 오채의 형식으로 만들었다.당시에 극 소수의 작품이 만들어졌으며 , 이후 청대 각 황제시기마다 이를 모방한 방품이 끊이지않고 제작되었다. 강희시기의 작품이 전체 남아있는 경우는 박물관에 두 셋트가 있으며 , 낱개의 형식으로 몇몇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경매로도 12점 전체가 출품된 경우는 없다. 간혹 한점 한점이 출품되곤 하는데 이 경우에도 아주 높은 가격에 낙찰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같은 청대지만 나중에 건륭이후에 만들어..

清代 乾隆 金地珐琅彩观音瓶 청대 건륭 금채 법랑관음병

清代 乾隆 金地珐琅彩观音瓶 청대 건륭 금채 법랑관음병 이런 기형을 관음병이라고 하는데. 观音尊관음존 이라고도 한다. 당시에 金彩금채의 경우 어떤 기물에서 도드라지게 하거나 특별한 일부에 국한해서 사용된 예는 많이 있는데 , 위와 같이 전체의 바탕으로 사용된 예는 아주 적은 경우이다. 당시 경덕전 관요에서 반제품의 백색자기 상태로 황궁에있는 어요로 올려서 금채를 바탕으로 하고 그 위에 법랑으로 시와 그림을 완성한 작품(釉上彩)인데 , 남송시기 시인 韩㴲의 詩 중 한구절 "春色入芳梢"을 인용하고 작품이 詩의 경지에 이르렀씀을 시로 표현한다. 본작품은 청대 도자기의 성인으로 불리기도 했던 唐英(1682~1756)의 경덕전 관요 감독시절 4계절을 셋트로 해서 제작했던 작품중에서 가을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이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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