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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앵무문 2

고려시대 청자음각앵무양각연판문접시

고려시대 청자음각앵무양각연판문접시 青瓷阴刻鹦鹉阳刻莲花纹蝶匙 높이 3.8cm 구연지름 12cm 고려 12세기 높이가 낮아 완 보다는 접시로 이름을 정하는게 맞는거 같다. 외벽에는 위에 음각으로 뇌문을 둘르고 아래에는 양각으로 연꽃모양(연판문)을 나타내는 문양으로 입체감을 살렸으며 안쪽으로는 위에 가는 선을 둘르고 안쪽 중앙에 원을 들르고 국화를 음각으로 새겼다. 안쪽 기벽에는 두마리의 앵무새를 음각으로 전체를 채웠다. 작은 접시인데 안쪽 바깥쪽 문양이 꽉 차 있고 문양의 크기와 선의 굵기 그리고 음양각의 조화 가 적당하여 전체적으로는 아주 크게 느껴지며 정교하고 대범한 기품을 느낄 수 있다. 얇고 투명한 담녹색의 비색유가 시유되어 있고 빙렬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굽의 제작은 정성들여 만들어 정교하며 규..

고려시대 청자음각앵무양각연판문완

고려시대 청자음각앵무양각연판문완 青瓷阴刻鹦鹉阳刻莲花纹碗 높이 7.8cm 입구지름 16.2cm 고려 12세기 안정감있는 기형의 완으로 기벽의 두께는 얇거나 두껍지 않고 적당하며 얇고 투명한 翡色釉를 전체에 균일하게 시유 하였으며 굽에는 규석받침 세개를 받쳐 구웠다. 밖의 기벽에 양각으로 연판문을 둘렀으며 내벽에는 한쌍의 앵무새가 음각으로 대칭되게 그려져 있으며 아가리 부분에 가로줄문 한개의 선이 음각으로 그려져 있다. 앵무새는 가는선을 이용하여 날개와 꼬리를 아래로 길게 뻗어 그렸다. 불교에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앵무새가 기도하여 연꽃되어 핀 이야기 지금부터 약 천3백여 년 전 이야기다. 중국 담주부 내에 한 고을원의 집에 한 마리의 앵무새를 기르고 있는데 능히 사람의 말을 잘 따라서 할 줄 아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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