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 /한국도자기
고려시대 청자 상감운문투각칠보모란초문베개
갠하늘
2017. 6.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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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청자 상감운문투각칠보모란초문베개
青瓷镶嵌云纹透刻七寶牡丹草纹枕
높이 10.9cm 길이 13.1cm 넓이 10.6cm 고려 13세기 추정
정면의 사진인데 草紋에 음각이 되어 있어 본 작품에는 흑백상감과 음각 투각 상형 등 많은
제작방식이 동원되었씀을 볼수있다. 그래서 이름이 길기도하다.
이 베개의 용도는 진맥의 용도(脉枕)였을거로 여겨진다.
규격을 정할때 진맥의 용도로 보아 더 긴쪽이 높이가 되고 짧은 쪽을 폭으로 정해야 할거 같다.
제작의 정교함과 문양 표현정도 유색과 유면의 상태등을 볼때 쇠퇴해 가는 고려시대 청자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시대적 특징을 잘 볼 수 있다.
흑백상감 음각 성형 투각 그리고 유색과 유면을 잘 볼수있다.
칠보문양
네개의 큰 규석 받침을 사용하여 구운 흔적
(참고)아래는 북한 소재의 거의 같은 기형
정해진 이름은 - 청자 모란 꽃무늬박이 네모 베개-
아래는 리움박물관의 청자 투각 베개
청자 투각상감 연화칠보문 베개
높이 10.8cm 길이 12.2cm 넓이 9.8cm
아래는 호림박물관의 투각 베개
청자 투각칠보 상감쌍학문방형침 고려 13세기 (사진 네이버 늦꽃지기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