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明代 洪武 釉里红 缠枝牡丹菊纹碗명대자기 홍무시기 유리홍완
입구 지름 21.6cm 홍무洪武(1368~1398) 시기 유리홍 완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홍무)은 원래 젊은 시절 밥을 제때 제대로 먹기위해 스님이 되기도 했지만
한때의 직업으로 도자기를 파는 장삿꾼이기도 했답니다.
홍무시기의 관요 도자기 중 아직 공식적으로는 "대명홍무년제"같은 관지는 없다.
관요와 민요의 구별이 없는 셈이다. 원 나라를 멸망 시키고 새로 건국을 하는 과정이라
당연히 혼란 스런 상황이며 , 건국시기의 수도는 지금의 남경으로 홍무 다음의
황제인 영락시기 지금의 북경으로 수도를 옮기게 된다. 명대 정식 관요의 구별은
이 두번째 황제인 영락 시기 후반기 부터 가능한데 바로 사회의 안정화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어쨌든 본 작품은 당연히 관지가 없지만 홍무시기 말엽의 관요로 당시 시대적인 특징을 모두 담은
홍무시기의 대표적인 작품인 유리홍의 대표작이라 할 만하다.
아래는 참고자료로 본 작품과 유사한 기물들로 박물관과 경매 출품작들이다.
(참고)마지막 사진은 입구지름 20.4cm로 2014년 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364만 홍콩달러에 낙찰
'고미술 > 중국도자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宋代 定窑-黑定 송대자기 정요-흑정 (0) | 2017.06.04 |
---|---|
清代康熙 青花 松鼠葡萄纹碗 청대 강희 다람쥐포도문 청화완 (0) | 2017.06.04 |
清代 道光 粉彩蝈蝈纹一对小杯 청대자기 도광 분채 여치문 잔 (0) | 2017.05.30 |
清代乾隆 斗彩 三多纹 水盂 청대 건륭 두채 수우 자기 (0) | 2017.05.29 |
明代 成化瓷器 黄蜀葵纹 天字罐 宫碗 명대 성화자기 황촉규문 (0) | 2017.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