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 /중국도자기 86

清道光 白釉暗刻绿彩云龙海水纹盘

清道光 白釉暗刻绿彩云龙海水纹盘(청대 도광 1821-1850) 백유음각녹채용문반 입구 지름 18.3cm 청대 도광(1821~1850)시기 관요 작품 이런 녹채는 명대부터 제작이 되었는데, 같은 기형으로 음각을 한 백유 녹채는 건륭때 만들어 지고 이어 도광과 광서시대에 많이 만들어 졌다. 모방이라고 보기 보다는 사용했기 때문에 각 해당 시기의 작품으로 보는게 맞다. 각각은 자기 시대의 특징을 담아 자기 시대의 관지를 사용했다. 아래는 호북성 박물관 소장품 (건륭시기 작품) 아래는 고궁박물관 완(도광시기) 아래는 도광시기 작품으로 대형경매 출품 작

康熙青花五彩(斗彩)十二月花神 诗文杯 강희두채12월화신시문배

康熙青花五彩(斗彩)十二月花神 诗文杯 강희두채12월화신시문배 원래 唐詩(당시) 와 꽃 그림으로 각 月을 대표하여, 12개월 12개가 한 셋트이나 9월 11월 12월 세 작품만 소장 각 입구지름 6.7cm,굽 지름 2.6cm,높이 4.9cm 강희 청화오채 12월화신배는 청대 강희 시기 제작된 명품으로 기물 정면 복부에 12월을 대표하는 그림을 그려넣도 뒷면에는 花神에 해당하는 唐詩 써 넣은 아주 작고 얇은 잔杯이다. 청화오채라고도 하고 일반적으로는 두채라고도 한다. 먼저 청화로 그림과 밑그림을 그리고 1300도 이상의 온도로 굽고 그 위에 다시 채색염료를 써서 그리고 다시 800도 정도로 구워 제품을 완성하는 기술인데 유면속의 청화와 유면 밖의 색채가 조화를 이뤄 서로 자기의 미를 뽑내는 방식이다. 보통 강..

초기 청자 : 东晋时期 越窑 동진시기(317년~420년)월요

초기 청자 : 东晋时期 越窑 동진시기(317년~420년)월요 동진시기의 월요 청자는 우리 고려청자는 물론 중국 청자의 시조라 할 수 있다. 이것보다 더 이른시기의 청자가 있긴했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청자의 모든 특성을 담은 청자는 이때의 동진 시기 청자가 시조라 할 수 있다. 아래는 같은시기 당시의 상형청자로 용도라기보다는 장식용 혹은 어린이들을 위한 지금의 완구의 기능을 갖는 청자이다. 이런류는 후에 당대 송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요지에서 다양하게 제작이 되는데 부장품의 주요 품목이 된다.

중국도자기-송대자기

송대자기 우리의 고려시대에 해당하는 중국의 북송시기 월주요 주전자 우리의 고려청자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월주요 청자인데 청자 유면, 음각 기법, 굽의 제작방식(규석받침처럼 받침을 사용하여 구움), 기형등 많은 부분에서 유사하다. 우리의 청자는 중국의 송대 자기중 위의 월주요와 요주요 정요 자주요등의 제작기술을 전수 받아 독특한 우리만의 멋을 내어 완성한것으로 전해진다. 아래의 기물들은 송대자기의 다양한 작품들로 중국 도자기 중 송대자기 전체의 느낌을 얻는데 도움이 될걸로 본다.

清代 雍正斗彩小胆瓶

清代 雍正斗彩小胆瓶(청대 옹정시기 두채 단병) 높이 13.1cm , 청대 옹정시기(1722~1735) 두채 중국 도자기의 여러 종류 중에서 두채는 유면 아래 먼저 청화로 문양이나 그림을 그리고 유면위에 다시 분채와 마찬가지로 다시 그림을 그려 만드는 제작 방식을 말하는데, 청화와 유면위의 여러 색채가 서로 미를 다툰다는 의미로 두채라고 불린다. 두채중에서 명대의 성화시기 작품과 청대의 옹정시기 작품을 최고로 여기는데 분채보다 제작기술이 어렵고 수량이 많지 않아 귀하며 특히 현존하는 옹정의 두채는 대부분 완이나 접시가 대부분으로 위와같은 병은 아주 드물다. 아래는 중국 박물관의 소장품으로 참고할만하다.

大明宣德龙凤纹高足杯

大明宣德龙凤纹高足杯 대명선덕 용봉문 고족배 선덕년제(1425~1435) , 높이 8.4cm, 입구지름 8.9cm 관지와 약간의 무늬에 청화를 넣었으며 외부 전면에 용 과 봉황을 선명하게 양각으로 입혔다. 전체적인 기형은 엄정하며 관지는 관요로서의 기품이 있으며 용과 봉황의 문양은 이주 섬세하여 생동감이 넘친다. 색은 순백을 띄며 입구의 변은 날카로울 정도로 얇아 제작의 높은 기술을 실감할 수 있다. 그외 유면은 투명한 유리질감을 준다. 명대 초기의 선덕황제는 10년의 짧은 재임 기간이지만 도자사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지위를 갖는다. 그 중 고족배는 선덕시기의 대표적인 기형이라 할 수 있으며 후대의 황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이를 수집하기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으며, 그래서 지금의 고궁은 물론 많은 박물관에서..

北宋耀州窑刻花梅瓶

北宋耀州窑刻花梅瓶 송대 요주요 매병 높이 24.5cm 북송 시기 초기의 요주요 작품으로 최상급의 품질을 갖는 매병이라고 할 수 있다. 요주요의 최고 전성기는 오대시기(906~960)라고 할 수 있는데 오대가 무너지고 송나라(북송)가 들어서면서 여기 요지들의 도공들이 중국 각지로 흩어지게 되는데 그 일부의 도공들은 당시 월주요의 도공들과 더불어 우리의 고려로 들어가서 고려청자의 기반 을을 잡는데 일정정도 역할을 했을걸로 추정한다. 본 기물과 함께 아래의 사진자료들은 우리의 고려청자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우선 아래는 오대시기의 요주요 작품들(요주요 박물관 소장) 아래는 오대이후 이어진 북송시기 박품들(각 박물관 소장품)

清代早期 青花 청대초기 청화 두점

清代早期 青花 청대 초기 청화 두점 清 顺治 人物故事图盖罐 청대 순치시기(1643~1661) 인물고사도 개관 청대의 첫번째 황제로 아직 체제 정비가 되지않고 통치기반이 공고하지 않은 상황으로 특별히 관지는 없지만 본 기물과 같은 류의 것을 보통 관요로 여긴다 . 청대의 경우 년호를 넣어 관요를 구별하는것은 두번째 황제인 강희 초기가 지나서야 "대청강희년제"와 같은 관지를 써서 관요를 구별하였다. 혼란했던 수십년간의 명대말기 작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수준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역시 청대 초기의 청화 세( 洗 ), ”康熙辛亥中和堂制”款人物故事图洗 강희 재임 10년(1671년)시기의 관요. 여기서 말하는 중화당은 원명원의 황제거주 궁을 말한다. 강희 재임 61년 중 10년차 까지도 아직 강희년제의 ..

明宣德 黄地青花 缠枝莲纹碗 (명대 선덕 황지청화완)

明宣德 黄地青花 缠枝莲纹碗 (명대 선덕 황지청화완) '대명선덕년제'관지의 명대 황지청화완 황지청화는 유면 안에 청화를 그려넣고 유면 밖에 황유를 전체에 시유한 자기를 말하는데 이의 작품은 명대 초기 선덕시기부터 시작되어 제작 기술이 최고에 달하게 되지만 전해내려오는 작품은 아주 적다. 이에대한 사항은 청대에 편찬된 "경덕전도록"에 기술되어 있는데 후에 다시 이의 제작기술이 실전되다 다시 명대 홍치년대에 복원이 되고 많이 유행을 하게 되는데 본 작품과 같은 선덕시기의 느낌 제현은 어려우며 약간 다른 류형의 황지(黃地)작품들을 내놓게 된다. 본 작품의 황색은 도자기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황색이며, 청화는 당시 귀한 수마리청을 사용해서 황과 청의 환상스런 조합을 缠枝莲纹(전지연문;이어진 연 잎)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