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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철화백자 도수문(벼이삭)반구병

철화백자 도수문반구병 铁花白瓷稻穗紋盤口瓶 그림은 여러 설이 있으나 벼 이삭을 표현 한 것이며 높이 20.8cm 17세기 전반 철화백자 도수문반구병 (도수문은 벼이삭을 말하고 반구는 병의 입구가 접시를 닮았다는) (참고) 비슷한 작품의 사진 자료 크기와 기형 그림 모두 같은것으로 보아 같은 시기 같은 요지의 작품으로 판단되며 그림은 정면과 후면 각각 도수문이 그려져 있는데 여기서 표현한 벼이삭은 풍요로운 수확을 기원하는 의미로 여겨진다.

고려청자 와 송대여요

고려청자 와 송대여요 高麗靑瓷 와 宋代汝窯 고려청자를 대표하는 비색 (翡色)순청자(素文青瓷)와 중국 宋代의 5대 名窯 중 최고로 여기는 汝窯여요를 소개하고 두 나라의 같은시기 최고 명품들을 비교하고 모두가 궁금해 하는 , 고려와 송나라의 것 중 어떤게 더 아름답고 혹은 더 뛰어난지 ...... ,,,,, 고려청자 순청자(소문청자) 침형병 다음은 北宋汝窑天青釉洗북송 여요 천청유 세 고려청자와 여요 위의 고려청자는 광구병 혹은 침형병이라고 불리는데 광구병은 중국에서 그렇게 부르고 침형병은 일본에서 그렇게 부르는데 광구병은 입구가 넓다는 뜻이고 침형병은 모양이 다듬잇돌(砧)같다고 해서 이렇게 부른다. 우리는 그냥 병이라고 부른다. 높이 18.2cm 입구 지름 9.8cm 고려 純靑瓷 甁 12세기 전반기 같은 유..

남 송(1127-1279) 호전요 삼족 향로

南宋湖田窑两耳三足香炉남송(1127~1279) 호전요 향로 높이 9.5cm 남송시기 작품 청동기 향로를 모방한 작품으로 실제 사용보다는 진열이나 장식으로 사용 호전요는 경덕진 바로 옆으로 북송시기부터 푸른색을 머금은 백자로 유명해서 청화백자가 활성화되는 원대 이전에는 경덕전 보다 더 유명했으며 송대 백자를 대표하는 요지였다. 본 기물은 호전요 백자의 전성기였던 남송시기의 뛰어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아래 사진 자료는 같은시기의 작품으로 박물관과 경매 출품작들 홍콩 소더비 경매에 출품되어 고가에 낙찰 되었던 작품으로, 진품의 굽을 확인할 수 있다

北宋 登封窑白釉珍珠地婴戏纹瓷枕

北宋 登封窑白釉珍珠地婴戏纹瓷枕 (송대 등봉요 백유진주지영희문베개) 북송시기 등봉요이며 진주문양을 넣은 베개 길이 29.2cm 높이 10.5cm 북송시기 (960~1127) 등봉요는 북송시기 수도였던 개봉과 멀지 않은 하남성내에 있으며 당시 민간에서 백자로 유명했던 자주요와는 비슷한 제작 기법들을 가지고 있는데 지리적 잇점으로 당시 지배계층에 많이 공급이 되었다. 자주요와는 구별을 할 수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백토의 사용과 문양의 섬세함으로 그리고 진주문양을 통해 구별을 할 수 있다. 고궁박물관에 비슷한 베개와 병들이 있으며 여러 박물관에서 다양한 기물들을 보유하고 있다. 아래는 참고 자료로 각 박물관과 대형 경매에 출품됐던 기물들로 모두 북송시기의 등봉요이다.

乾隆 德化窑兽面纹觚

乾隆 德化窑兽面纹觚(건륭 덕화요 수면문 고) 높이 20.6cm 건륭시기(1711~1799) 덕화요(德化窯) 고觚 덕화요는 명대부터 민간에서 많이 좋아했던 요지로 주로 종교용품들을 제작했는데 특히 명대 청대의 불상 관음상으로는 최고로 여긴다. 각 시기마다 지배층에서 많이 좋아했지만 특히 건륭시기에는 황실에서도 주문 제작식으로 많은 기물들을 들였다. 본 기물과 같은 형태를 고(술잔)라고 부르는데 이의 기형은 중국 최고 고대 商代의 청동기 기형으로 이를 도자기로 모방해서 제현해 내어 술잔의 용도가 아니라 진열 및 제례의식용으로 사용하였다. 아래는 같은 건륭시기의 두청유 고 아래는 닫 박물관의 商代 청동기 觚 아래는 청대의 방품으로 경매 출품작

清道光 白釉暗刻绿彩云龙海水纹盘

清道光 白釉暗刻绿彩云龙海水纹盘(청대 도광 1821-1850) 백유음각녹채용문반 입구 지름 18.3cm 청대 도광(1821~1850)시기 관요 작품 이런 녹채는 명대부터 제작이 되었는데, 같은 기형으로 음각을 한 백유 녹채는 건륭때 만들어 지고 이어 도광과 광서시대에 많이 만들어 졌다. 모방이라고 보기 보다는 사용했기 때문에 각 해당 시기의 작품으로 보는게 맞다. 각각은 자기 시대의 특징을 담아 자기 시대의 관지를 사용했다. 아래는 호북성 박물관 소장품 (건륭시기 작품) 아래는 고궁박물관 완(도광시기) 아래는 도광시기 작품으로 대형경매 출품 작

청자상감 국화접문 통형배

청자상감 국화접문 통형배(青瓷镶嵌菊花蝶纹筒形杯) 높이 9.4cm 고려 12세기 이런 통형배(잔)은 당시에 많이 사용되던 잔의 형태로 국화문이 상감으로 그려져 있는데 특이하게 당시에도 귀했던 나비문양도 그려져 있다. 규석받침 자국 세개가 남아 있으며 단지 유면이 많이 두껍고 투명도가 낮아 원래의 면모에 부족함이 있으며 잔 안에 잔류물들이 있어 약간의 흠이 있지만 기형 문양 규석받침 유색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12세기 상감청자 전성기때의 작품으로 판단된다.

고려상감 청자운학모란국화문표형병

고려상감 청자운학모란국화문표형병(靑磁象嵌雲鶴牡丹菊花文梅甁) 瓢形甁(표형병)은 조롱박 혹은 호루葫蘆의 형태를 말한다. 높이 30.8cm 13세기 후반으로 추정 윗 부분에 구름과 학 국화문을 상감했고 아래 부분에 국화와 모란문을 크게 상감으로 문양을 넣었다. 전체적으로 옥의 촉감을 갖고 있으며 은은한 푸른색이 감도는 투명한 유면으로 작고 세밀한 빙렬이 전체에 드러나 있다. 투명하고 은은한 푸른색은 상감의 문양을 선명하게 하고 몽롱한 느낌을 갖게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