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 /중국도자기

明代 嘉靖(1522-1566)时期 青花八仙故事图罐

갠하늘 2022. 10. 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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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代 嘉靖(1522-1566)时期 青花八仙故事图罐 명 대 가정시기 청화팔선고사도관

明代   嘉靖( 1522-1566 )时期   青花八仙故事图罐 명 대 가정시기 청화팔선고사도관 높이 26.5cm

본 기물에 嘉靖관지는 없지만 기형 청화색 그리고 그림으로 판단하여 가정시기의 작품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의 수준으로 보아 관요라고 하여도 손색이 없음을 알 수 있다.  가정시기 일부 기물에 있어 (民官不分)민요와 관요의 구분이 없다는 업계내에 전해 내려오는 말 있는데, 이는 가정시기 초기 당시 사회 혼란으로 관요를 세우지 못한 상황이 있어 이를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관요(官窑)는 가정 중 후반기에 들어 서서야 세울 수 있었다. 

 

여기의 그림은 팔선도의 하나인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八仙过海(팔선과해)라는 그림이 있다.이 팔선과해는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전설 이야기 중 하나이다. 여덟명의 신선이 각자 하나씩의 法器를 가지고 힘을 합쳐 높은 파도(장애물)의 바다를 무사히 건넌다는 이야기 이다. 이 이야기의 시초는 당나라시기 부터로 전해 지지만 원말 명대 때 부터 사회에 일상적이다 싶게 전파가 되어 많은 예술 작품들에 중요한 소재로 활용되었다. 특히 도교 문화와 함께 명 청시기 도자기에 많이 투영되어 민간에서 친근한 삶과 함께 하였다.

八仙过海图
清乾隆粉彩开光八仙过海图盘口瓶

中国嘉德2006年春季拍卖会,200663日以5280万元人民币成交

2006년에 5280만 (인민폐)에 낙찰된 팔선과해그림 분채 작품

上海博物馆 清乾隆粉彩开光八仙过海图盘口瓶 상하이 박물관 소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