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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요 16

青如天, 天青色

青如天, 天青色 청은 하늘과 같다,푸른 하늘색 明代曹昭撰写的《格古要论》卷七“古窑器论”之柴窑条:“出北地。世传盯世宗时烧者,故谓为‘柴窰’天青色,滋润细媚,有细纹,多足粗黄土近世少见。”차이요(시요)관련 가장 중요한 문헌 중 하나인 명 대 조소의 격고요론 내용, 차이요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가 바로 天青色로 소개한다. 明张应文在其《清秘藏》中有记:“论窑器,必曰柴、汝、官、哥、定,柴不可得矣,闻其制云:‘青如天,明如镜,薄如纸,声如磬’。此必亲见,故论如是。其真余向见残器一片,制为绦环者,色光则同,但差厚耳。”역시 차이요 관련 명 대의 중요한 저술 중 하나인 장응문의 저작에서는 같은 뜻을 青如天이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이 青如天과 天青色은 무슨 뜻이며 어떻다는 것 일까? 하늘은 밤도 있고 낮도 있어 하나로 표현하기는 어렵다. 물론..

북송시기 欧阳修(오양수)와 柴窑(차이요)

北宋欧阳修的《归田录》书中“汝窑花觚”时写道:“柴氏窑色如天,声如磬,世所稀有,得碎片者,以金饰为器,北宋汝窑颇仿佛之,当时设窑汝州,民间不敢私造,今亦不可多得。 *欧阳修(오양수)(1007年8月6日-1072年9月22日):차이요가 제작되고(대략 956년 전후) 가장 가까운 시기에 차이요 관련 저작을 남김. 오양수는 시와 관련 당 송 8대가로 칭송받고 있으며 송대 4대 문장가의 명성도 갖고 있다. 당시 한림학사와 추밀원부사의 지위에도 올라 당시 최고로 유명한 문인 중 하나였다. 그의 서예는 하나의 학파를 이룰 정도로 영향력을 가졌으며 지금까지 그 명맥을 유지 하고 있을 정도이다. 여기의 글은 그가 차이요에 대해 보고 느낀 바를 문장과 시의 형식을 빌어 표현한 것이다. 谁见柴窑色 天青雨过时。 汝窑磁较似,官局造无私。 粉翠胎金洁..

“雨过天青云破处,这般颜色做将来”-2

明代《五杂俎》에 기재된 “雨过天青云破处,这般颜色做将来”중 "雨过天青云破处", -雨过天青;청이 晴(개다 맑다)이 아니라 青(푸르다 고요하다)이 쓰였다. 비 온 뒤에 고요한 하늘 혹은 '좋지 않은 상황 혹은 정세가 호전됨을 비유적으로 표현' 빛이 없는 어둠 혹은 희망이 없는 절망에서 빛을 가린 구름을 뚫고 모든 것을 알아 희망光明을 찾을 수 있는 자者 青,《康熙字典》东方色也! 其中东方谓之“青”,南方谓之“赤”,西方谓之“白”,北方谓之“黑”,天地谓之“玄黄”。 漫长的几千年里,“青”承载着东方之初,寓意着美好的到来。 因此古人在很多美好的寓意中,都会注入“青”:若一个人得到喜爱,便称之为“青睐”、“青眼”;若仕途顺利则称之为“平步青云”、“青云直上”;古人把正气凛然、公明廉洁的官员称为“青天”; -云破处 혹은 云破处者, 云, (운) 구름이..

“雨过天青云破处,这般颜色做将来”-1

제목의 이 글 “雨过天青云破处,这般颜色做将来”은 현재 시요 연구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고 시요의 가장 중요한 특징을 담은 문헌자료로 인식되고 있다. 이 글에 대한 대략적인 뜻은 "비 온 뒤 개인 하늘 구름을 뚫고 나온 그 빛의 색을 시요의 색으로 만들어라"라고 해석한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몇 몇에서 몇 가지 의문을 제시한다. -글 자 "这" 가 원래는 "者"인데 者로서는 해석이 되지 않아 글을 잘 못 옮겼다고 하고 这로 쓴다. 실제 원문에는 "者"로 되어 있음. -원래 중국 고문古文에는 띄어쓰기가 없다. 이를 자신의 해석에 맞춰 띄어쓰기를 해서 해석을 고정시켰다. 이 둘을 감안해서 원문을 보면 충분히 지금까지와는 다른 해석이 가능함을 배제할 수 없다. 원문; 《五杂俎》卷12记载:“(柴窑..

柴窑出北地, 시 요는 북쪽의 어느 지역에서 만들어 졌다?

曹昭《格古要论·古窑器论》: 柴窑 “柴窑出北地,天青色,滋润细媚有细纹,足多粗黄土,近世少见。 시 요 연구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고 권위가 있는 명 대 초기 조소의 《격고 요론》 에서”柴窑出北地"(시요출북지)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에 대한 지금까지의 해석은 아래의 《개정증보판 격고요론》에 서 처 럼 "시 요 요지 허 난 정주"로 시 요의 요지로 해석을 하고 있다. 이 외의 여러 고대 문헌들을 보아도 거의 대동 소이하게 '북 지'를 요지로 해석한다. 그렇더라도 지금까지 시 요의 요지가 확정되지는 않고 있다. 한편 같은 조소의 《격고 요론》에서 여요(汝窑)에 대해 기술한 내용을 보면 역시 '汝窑器出北地'(여요기출북지)라고 되어 있다. 曹昭《格古要论·古窑器论》:汝窑 “汝窑器出北地。宋时烧者,淡青色,有蟹爪纹者真,无纹者尤好..

有细纹;유세문(도자기 표면이 세밀하게 갈라졌다?)

《格古要论·古窑器论》曹昭撰,该书成于明洪武年间,原著三卷,书中在论及柴窑时写道:“柴窑出北地,天青色,滋润细媚有细纹,足多粗黄土,近世少见。” 이 "有细纹"은 앞서도 소개한 바 있는 명나라 초기(홍무황제시기) 골동품 감상 관련 최고 권위자 중의 한분인 조소의 저서 《격고 요론-고요기론》에서 언급된 시요의 대표적 특징 중 하나이다. 이 격고 요론에는 중국 고대 고미술 전반에 대한 소개와 감상, 평가 등이 있으며,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도 각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작이라고 할 수 있다. 시요의 경우에도 송대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문인과 전문가들의 저작 저술들이 있지만 이 조소의 두 줄짜리 시요에 대한 언급이 가장 권위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이 짧은 문장 안에 시요의 생산 요지, 시요의 역사와 의미, 시..

“一片水光披”,청 건륭황제가 노래한 시요완柴窑碗

清乾隆《咏柴窑碗》“色如海玳瑁,《青异》《八笺》遗。土性承足在,铜非钳口为。千年火气隐,一片水光披。未若永宣巧,龙艘落叶斯。” 중국 역사상 골동품에 가장 조예가 깊었다고 할 수 있는 청 건륭황제가 《시요완 칭송》이라는 시(詩)에서 시요에 대해 묘사한 내용들인데, 이 시는 시 요전반에 대한 역사와 문헌들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무슨 말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시라고 할 수 있다. 위 시에서 언급한 《青异》과 《八笺》는 각각 송대 문인 도곡의 陶谷《青异录。器具》과 명대 문인 고겸의 高谦的《遵生八笺》을 말한다. 앞으로 살펴볼 저작들 이기도 한데, 두 저작 모두 시요에 대한 감상평을 하고 그 기물에 대한 특징들을 얘기했던 저작들이다. 위 시의 표면적인 해석은, "시요완은 송대의 《청이》과 명대의《팔전》이라는 문헌에 따르면 깊은..

声如磬-성여경(소리가 옛 악기처럼 맑고 청아하다?)

声如磬-성여경(소리가 옛 악기처럼 맑고 청아하다?) 보통 후주 시대 시요(柴窑)를 소개할 때 青如天,明如镜, 声如磬 ,薄如纸 (청여천,명여경,성여경,박여지) 이 네 가지 특징을 들어 시요를 설명한다. 풀어서 얘기하면 색은 푸르고 유면은 거울과 같이 윤이 나고 소리는 옛 악기처럼 맑고 청아하며 기물의 두께는 종이처럼 얇다. 하지만 이 정도의 내용으로 시 요가 설명이 된다면 후 주 이후 송대를 거쳐 지금까지 도자기의 황제라는 명성을 이어져 오지는 않았을 걸로 판단된다. 이런 특징들은 도자기라면 모두 혹은 대부분 그런 특징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声如磬"의 본래의 의미를 찾아 보고자 한다. 欧阳修《归田集》“汝窑花觚”时曾有, “柴氏窑色如天,声如磬,世所希有,得其碎片者,以金饰为器。北宋汝窑颇仿佛之,当时..

류광일채“流光溢彩”、광망탈목“光芒夺目”、、、

류광일채“流光溢彩”、광망탈목 “光芒夺目”、보영 사목광“宝莹射目光”, 차이요(시요) 관련 고대 문헌에 자주 등장하는 문구들인데, 모두 차이 요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나오는 문구들이다. 문구들은 쓰는 이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표현하는 내용들은 모두 같다고 할 수 있다. 아마 아래와 같은 사진들을 그렇게 표현했으리라. 실물이 없는 상태에서 도자기와 이런 현상을 연결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어 많은 이들은 그 저 신화이거나 전설일 뿐이라고 하기도 하였다. 차이요 자기는 그 냥 아름다운 자기가 아니라 주 세종의 사상이자 국가 운영 철학이었다는 것을 간과한 것이다. 청 말 민국시기의 한 저술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는데,由于柴窑瓷的釉层折射出来的光芒可以与金刚石的耀眼光芒相媲美,而备受追捧,成为瓷器历史上的巅峰之作。차이 요의 유면..

남 송 詩人 章甫《古洗》

《古洗》 年代:宋 作者:章甫 *章甫;1125-1185, 남송 시기 유명한 문인으로 많은 詩를 남겼다 古人不可見,古物亦無幾。*예전 사람들도 볼 수가 없었던 이 《고세》, 이 옛 물건은 신묘하기가 이를 데 없다. 今朝雙眼明,乃識漢時洗。 規模簡而質,彷彿古君子。 年深土銷蝕,薄處僅如紙。 篆名可意逆,依稀辨雙鯉。 傳寶今幾代,是閲人多矣。 我生頗好古,摩挲不能已。 悠然起遐思,俗物一何鄙。 *이 詩가 차이 요를 노래한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 시의 내용과 고대 문헌상의 차이 요에 대한 내용과 부합하는 내용이 많고, 본 기물과도 부합한다고 생각하여 본 작품을 노래한 것으로 생각한다. 이 시인이 쓴 다른 시에서도 비슷한 작품이 몇 개 더 있다. 고 도자기의 기물들 중 위와 같은 형식의 자기를 보통 洗(세)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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