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 /柴窯(시요)연구

남 송 詩人 章甫《古洗》

갠하늘 2020. 11. 5. 21:27
728x90
반응형

 

          《古洗》

                    年代:宋

                 作者:章甫 

                         *章甫;1125-1185, 남송 시기 유명한 문인으로 많은 詩를 남겼다

 

古人不可見,古物亦無幾。*예전 사람들도 볼 수가 없었던 이 《고세》, 이 옛 물건은 신묘하기가 이를 데 없다.

今朝雙眼明,乃識漢時洗。

規模簡而質,彷彿古君子。

年深土銷蝕,薄處僅如紙

篆名可意逆,依稀辨雙鯉。

傳寶今幾代,是閲人多矣。

我生頗好古,摩挲不能已。

悠然起遐思,俗物一何鄙。

*이 詩가 차이 요를 노래한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 시의 내용과 고대 문헌상의 차이 요에 대한 내용과 부합하는 내용이 많고, 본 기물과도 부합한다고 생각하여 본 작품을 노래한 것으로 생각한다.

이 시인이 쓴 다른 시에서도 비슷한 작품이 몇 개 더 있다. 

 

柴窯 《古洗》

고 도자기의 기물들 중 위와 같은 형식의 자기를 보통 洗(세)라고 부른다. 문방용품으로 붓을 씻는 용도 였을거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은 보통 筆洗(필세)라고 부른다.  

神妙(신묘)한 현상 중 의 하나, "一片水光披"

《咏柴窑碗》

“色如海玳瑁,《青异》《八笺》遗。土性承足在,铜非钳口为。千年火气隐,一片水光披。未若永宣巧,龙艘落叶斯。”

청 대 건륭 황제가 《차이요 완을 노래하다》라는 詩에서 표현한 "一片水光披"현상.

一片水光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