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 갤러리

청나라의 건륭황제때 생활용품이랍니다. 아래의 사진들모두 청나라 당시의 작품들인데, 모두 황실에서 쓰거나 장식하던 기물들입니다.

호리병 혹은 조롱박이라 불리는 모양을 하고 있는 이 기물은 고려시대의 것으로 전체 색은 검은 커피색을 띠며 백색의 조롱박문양(박 과 잎: 다산의 의미를 갖는)을 상감으로 처리하였다. 표면이 검은 것으로는 흙유라는 제작 기법도 있는데, 이 기물은 고려의 청자와 같은 제작 방식으로 제작이 된 것으로 보통 철채청자라고 부른다. 도자기를 만든 주 원료인 흙과 유면은 청자와 동일하며 단지 표면에 철사라는 원료를 입혀 색을 내고 청자의 상감기법과 같이 해서 백색으로 문양을 내고 그 위에 청자유약을 입힌 것이다. 기물의 입구를 보년 청자유면을 확인할 수 있다. 철채청자는 다른 고려청자에 비해 현존 수량이 극히 적어 더욱 귀하다고 할 수 있다.

송대(金代) 균요 鸡心罐 모음 모두 송대 균요 北宋钧窑鸡心罐 모양이 닭의 심장을 닮았다는 , 용도는 차를 마시는 찻잔으로 판단하며 당시 상류층에서 유행한 기형임.

중국 고대자기; 송대자기의 명품을 보통 5대명요로 하여 차이요 여요 관요 가요 정요를 꼽는데, 아직 차이요의 요지와 실물이 밝혀지지 않아 이를 빼고 균요를 넣어 송대 5대 명요라고 부른다. 아래는 송대(금대)의 균요 金代钧窑洗 아래는 北宋钧窑洗

중국의 영문명이 china인데 도자기라는 뜻도 가지고 있어 중국은 도자기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자기는 도기와 자기를 합해 부르는 이름인데 , 중국의 역사에서 삼황오제의 선사 시대가 있고 이어 하은주의 역사 시대가 이어지는데, 그 선사시대의 마지막인 오제 마지막의 요순시대때의 제(왕)인 요임금과 순임금또한 도기를 직접 만들었다고 하니 가히 역사는 4~5천년이 되는거 같고 실제 그 시대의 유물이 출토 되고 있기도 하다. 도기의 시대를 지나 자기의 시대로 넘어 가는데 대략 중국의 시대구분으로는 남북조시대가 되고 약 1천7백년전이 되는거 같고 이게 당대를 거처 송대에서 자기의 꽃을 피우게 된다. 고문헌에 따르면 당대의 월요 비색자기를 최고 오래된 명품으로 치고 그 다음으로 오대의 차이요(시요)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