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 /중국도자기

宋代 吉州窑黑釉彩绘茶盏

갠하늘 2017. 6. 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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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代 吉州窑黑釉彩绘茶盏 송대(남송: 1127~1279) 길주요 채회 다완

 

 

높이 6cm     입구지름 12.8cm     남송시기 찻잔

 

 

길주요는 지금의 강서성에 위치하고 있는데 당나라 말기부터 오대를 거쳐 북송 그리고

 

최고 전성기였던 남송을 지나 원대말에 쇠퇴를 하여 멸실이 된다.  남송시기 번창했던

 

이유는 당시 시대적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당시 중국의 차 문화가 최고조에

 

이르고 북송과 달리 민간에서도 차와 관련 다구의 많은 수요로 발전을 하게됐다.

 

지금까지 발견된 요지만 주변에 120여 곳이 넘는데 그 중 永和지역의 것이 가장 크고

 

품질이 높다. 

 

《东昌志》记载:永和镇至五代时,民聚其地,耕且陶焉。到宋时,瓷业兴旺,辟坊巷街三市、锦绣铺有几千户,百尺层楼万余家,连殿峻字,呈现出“民物繁庶,舟车辐辏”的繁荣景象,永和镇也成为“天下三镇”之一。

 

원대의 기록인 옛 문헌에  보면 이 길주요의 대표 요지라 할 수 있는 영화지역은 장사가 잘되

 

당시에도 전국  최고 부유한 지역 세곳 중의 하나였다고 한다.

 

 

당시 황실은 물론 민간에서도 建窯와 더불어 많이 찾는 대표적 찻잔이었는데 

 

이게 당시 일본의 스님들이 남송에 유학하면서 차문화와 더불어 찻잔을  일본에 

 

가져가 더 큰 부흥을 이루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일본의 국보에 해당하는 중요 문화재에 

 

당시의 찻잔(건요와 길주요등)이 선정이 되기도 했다.  

 

길주요는 다양한 제작방식이 있고 찻잔이 아니어도 다양한 기형이 있는데

 

 

참고로 아래는 본 작품과 관련된 길주요의 작품들로 박물관과 큰 경매에 출품됐던 사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