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삼채(唐三彩), 당삼채란 唐代三彩釉陶器 당대 삼채 도기의 줄임말이다. 당 대의 저온유 도기라고 할 수 있는데, 유면의 색으로 황 녹 백 갈색 람 흑등 다양한 색이 있으나, 주로는 황 녹 백으로 이루어져 삼채라고 하며 당대의 삼채를 후대에 당삼채로 통칭하게 되었다. 당삼채는 1905년 예 성도인 낙양의 북망산이라는 곳에서 당대의 많은 무덤이 발굴되었는데, 이 곳에서 바로 이런 류의 당삼채가 출토되어 이때부터 당삼채라는 용어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당삼채에 대해서 고대문헌에도 기재된 부분이 거의 없고 당시 만들어진 다양하고 수많은 작품들의 제작 목적이 부장품이라서 근 천년이 넘게 당삼채 자체가 있는지 조차도 모를 정도로 존재를 몰랐으며 겨우 1905년에 이르러서야 이의 존재를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