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요를 연구하는 학자에게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것을 꼽는다면 아마 薄如纸 (박여지)라는 말 일 것이다. 이 말은 明张应文在其《清秘藏》中有记:“论窑器,必曰柴、汝、官、哥、定,柴不可得矣,闻其制云:‘青如天,明如镜,薄如纸,声如磬’。此必亲见,故论如是。其真余向见残器一片,制为绦环者,色光则同,但差厚耳。” 명 대의 한 저술에 나오는 ‘青如天,明如镜,薄如纸,声如磬’ 시요의 네 가지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인데, 보통 "시요는 두께가 종이처럼 아주 얇은 기물이다"라고 해석이 되는 단어이다. 사실 이 세 글자 때문에 지금 시 중에 보이는 시요 방품들이 모두 얇은 기물들 뿐인 것이기도 하다. 어쨌든 이 말은 지금의 연구자들 뿐 아니라 고 대의 연구자나 문인들도 모두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했던 말이며 , 지금도 실물이 없는 상황에서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