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청자상감 운학문매병 镶嵌青瓷云鹤纹梅瓶 높이 25.4cm 고려 12세기 구름속의 네 마리 학은 아래로 내려오고 또 다른 네마리의 학은 구름을 뚧고 더 높은 하늘로 올라가는 그림이다. 매병 입구에는 여의두문을 장식했는데 여의如意는 중국이나 한국 모두에게 오래된 전통문양인데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문양으로 후에 도교와 불교에서 귀하여 여겼으며 이의 기물과 문양은 지금까지 중요한 의미로 사용한다. 종교가 아니어도 민간에서 친숙하며 뜻은 "만사 형통"의 의미를 담는다. 뜻한바가 이루어 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가슴이 다른 매병들 보다 많이 풍만하고 허리는 더 잘록하다. 당시 제일 예쁜 美女를 형상화 한듯 밑면에 뇌문(번개문)으로 장식의 마무리를 했는데 뇌문은 번개를 형상화 했다고 하는데 사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