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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술 /중국문물 23

商代 청동기- 爵(jue)

爵(jue)은 중국의 기록상의 두번째 왕조인 商代의 청동 유물이다. 상대商朝(约公元前1600年~约公元前1046年)이전 夏代(约前21世纪—约前16世纪)가 유물과 유적이 없는 이름만 있는 상황에서 최고로 오랜 역사 유물이라 할 수 있다. 爵작은 원래 食器(酒)의 용도 였으나 점차 중요성이 커져 제례의식에 사용되고 후에는 왕위계승의 절차에서 계승의식에 사용되는 중요한 기물이 되었다. 본 爵은 지금으로부터 3천100여년전인 상대 말기의 작품으로 당시의 중국 청동기 유물들과 비교하여 귀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동일한 유물들이 한대때 부터 지금까지 많이 출토되고 지금은 많은 중국내 박물관에 소장이 되고 있는데 그런 자료들을 통해 상대와 周代까지 제작이 되고 각 특징에 따라 시대 구분이 가능하다. 일부 기물에서는..

명대 景泰蓝경태람,铜胎掐丝珐琅불상

景泰蓝,亦称“铜胎掐丝珐琅”,경태람불상인데 경태는 명태의 황제(1450~1457년) 경태시기에 최고의 수준을 내어 그때부터 지금까지 경태람이라고 하는데, 동을 기본 재질로 하여 동선으로 문양을 짜고 그 문양에 법랑이라는 특수 안료를 메워 만든 것을 말하는데, 명대 경태시기부터 청대 전반의 시기에 활발하게 제작 되었으며 청대 초반까지는 황실 전용의 용품혹은 장식품으로 제작이 되었다. 제작된 종류는 다양하여 황실 여인들의 치장 용품으로도 제작이 되고 청대 중기 이후부터는 민간에도 유통이 되게 되었는데, 이의 제작은 북경에서 이루어 졌으며 지금까지도 명맥을 유지하며 제작이 되고 훌륭한 작품들이 나오고 있다. 본 작품은 명대 말기의 훌륭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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