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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代 定窑-黑定 송대자기 정요-흑정

갠하늘 2017. 6. 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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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代 定窑-黑定 송대자기 정요-흑정

 

 

定窑-黑定 莲花纹盏 정요 흑색 연화모양 잔    높이 10.4cm  북송시기

 

 

정요는 북송대 말기 여요가 최고의 자기가 되전 까지  송 초기부터 황실에 공납되던 황실

자기로   南宋叶寘《坦斋笔衡》说:“本朝以定州白瓷器有芒,不堪用,遂命汝州造青

窑器,故河北、唐、邓、耀州悉有之、汝窑为魁。

 

남송시기 저술에 "정주백자-정요-에 뒤집어 굽는 방식에 문제가 있어, 여주에 청자-여요-를 만들게  했다"는 ,,, 즉 이 전까지는 송대 황실의 공납자기 였던 것이다.

 

미국 보스톤 박물관의 정요- 그 중 검은색 정요 한점

 

 

정요는 보통 백자를 의미하는데 드물게 다른색들을 만들기도 했는데 ,

 

 明曹昭《格古要论》: “有紫定色紫,有墨定色黑如漆,土俱白,其价高于白定,

俱出定州。

 

명대의 유명한 저술인 격고요룬에 "포도색을 띠는 그런 정요, 칠흑같다고 하는 그런 검은색 자기를

 

만들기도 했는데, 모두 태(골)은 백색이며 , 모두 일반 백색의 정요보다 귀하다고 할 수 있다. 이들

 

모두 정주의 정요이다".

 

현존 공개된 것 중 같은 기형은 없지만 비슷한 기형이 있는데, 이름을 "연화모양의 향로"라고

 

한다. 그런데  그런 종교 용품보다는  오히려 당시의 찻잔으로 판단하는게 낳을거 같다. . 

 

蔡襄在《茶录》中指出: “茶色白,宜黑盏,其痕易验”。

송대에는 검은색의 찻잔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다. 북방 정요의 흑정,

남방의 건요建窑”와 “吉州窑”길주요의 흑유자기 모두 당시 차 문화에 있어서

중요한 작품들이었다. 물론 중국에서는 그 중 정요定窯의 명성이 가장 컸으며 ,

차의 전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일본에서는 이들 세가지 모두 국보로 대접을 한다.

 

어쨌든 당시의 용도를 지금은 알수 없고  이름을 정해야 한다면  찻잔으로 정하는게

아무래도 합리적일거로 판단된다.  

 

 

宋代 定窑 黑定 花口瓶 송대 정요 흑색 화구병  높이 24cm 

 

역시 검기가 칠흑 같은  정요이다.

 

 

아래는 정요 요지에서 발굴된 검은색 자편

 

 

일본의 국보중에도 검은색 정요 한점이 있는데 그만큼 귀하다고 할 수 있다.

 

일본 박물관 소장 정요

 

 明曹昭《格古要论》: “有紫定色紫,有墨定色黑如漆,土俱白,其价高于白定,

俱出定州。 자색-포도색 정요의 예 ; 宋代 定窑(紫定) 鼓钉碗

 

아래는 같은 기형의 참고사진 黑定과 酱定 (酱定;된장 색의 정요)

 

定窑 ; 백색이외의 정요  黑定  紫定  酱定

 

아래는 모두 송대의 검은 정요로 각 박물관과 경매 출품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