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 /중국도자기

清代康熙 青花 松鼠葡萄纹碗 청대 강희 다람쥐포도문 청화완

갠하늘 2017. 6. 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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清代康熙 青花 松鼠葡萄纹碗 청대 강희 다람쥐포도문 청화완

 

 

입구지름 20.8cm  주요 특징은 康熙 薄胎 芒口 강희 얇은 태골, 뒤집어 굽는 기법사용

 

 

대명성화년제大明成化年制관지가 있으나 청대 초기 강희 시대 관요 작품으로 추정

 

대명 성화년제 관지와 얇은 태, 뒤집어 굽는 기법사용, 청화색과 유면 동일의

미국 메트로 폴리탄 소장품으로 청대 강희로 표기

 

 

본 기물의 문양인 담람쥐와 포도문양은 중국 미술에서 당대로 까지 올라가는데

 

당대에는 청동으로된 동경铜镜문양에 사용되기 시작해서 송대에는 그림 작품들에 ,

 

그리고 명대에 이르러는 그림과 다양한 공예 미술품들에 사용되었는데

 

그 중 특히 도자기에는 이미 보편화가 되었다. 이의 전통은 청대를 이어 민국시기까지

 

이어진다.

 

 

이 문양에서 다람쥐는 12간지의 첫번째인 子를 의미하고 , 포도는 多많음을 상징해서 "자손의 번성과

 

수확의 풍성"을 의미한다.

 

기물이 아주 얇아서 태(骨)이 없는 그런 느낌인데 안과 밖이 서로 비출정도이며

 

조명을 받으면 또다른 영롱한 청화색을 볼 수 있다.

 

이런 류의 얇은 작품으로 명대의 것은 일부 박물관에서 볼 수 있으나 본 기물과 같은 문양으로는

 

없으며 , 청대의 것으로는 박물관과 대형 경매 출품작으로 어느정도 만날 수 있다.

 

 

박물관 강희시기

 

 

박물관  광서시기

 

박물관 옹정시기

 

 

 

 

이상 청대 강희와 광서시기의 경매 출품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