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 /한국도자기

조선시대 청화백자운용문호리병

갠하늘 2020. 5. 3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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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청화백자 운용 문호리 병

높이 22.3cm

조선전기 청화백자 호리병
용 두마리가 바다위 구름 속에서 여의주를 놓고 다투고 있다.사실은 즐기고 있다
생동감있는 두마리 용 각각의 몸통
어두운 청화 발색으로 보아 수입 청화료가 아닌 조선시대 전기의 토청으로 보이며 용의 그림 기법 또한 조선 전기의 것으로 보인다
굽과 그림기법 그리고 청화발색으로 보아 중국의 청화백자와 구별되며 보통의 조선시대 청화백자에서도 드물게 보이는 유형으로 조선 전기의 작품으로 추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