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청자연화식온완

고려시대 청자연화식온완

청자 발이라고도 한다.같은시기 중국은 북송시기 였는데 거기서는 여요라고 하는 작품을 최고로 여겼다. 여요에 이와 같은 기형이 많이 제작되었다.

중국에서는 이런 기형을 온완이라고 하는데, 데운 물을 넣고 거기에 술병을 넣어 술을 데우는 용도라는 것이다.

본작품은 고려 12세기의 것으로 비색청자라고 할 수 있는 청자색을 갖는 당시 중국의 여요에 비견되는 귀한 작품이다.

12세기 중반 청자의 전형적인 특징들을 볼 수 있다.

 

비색청자

아래는 대만 국립박물관의 송대 여요연꽃형식온완,

송대 여요연화식온완 (대만국립박물관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