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 /한국도자기

고려시대 청자광구(廣口)병

갠하늘 2020. 6. 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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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청자 광구(廣口) 병

고려시대 12세기 청자(순청자)광구병
청자의 비색을 볼수있다.광구병은 입구부분이 넓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12세기 중반이 고려청자 최고 전성기였는데, 그 이유는 고려청자의 비색이 가장 안정적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12세기 중후반기부터 상감청자가 시작되게 되는데 , 이때부터 비색이 많이 사라지고 기교적이고 전형화된 문양위주의 작품이 많이 성행하게된다. 
고급 청자자기에서 보이는 규석 받침 대신 세개의 흙무침을 받쳐 구웠다. 

아래는 본 작품과 같은 방식의 흙무침 굽 자료

청자 죽순 모양 주전자(국가 중앙박물관 소장품)

 

아래는 국가 중앙박물관 소장 청자 광구병이다.

청자광구병 14.2cm
위의 본인 소장품과 유면과 색이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굽 ,세개의 규석받침으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