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 /한국도자기

청자음각모란문사이항아리

갠하늘 2017. 5. 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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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음각모란문사이항아리(靑磁陰刻牡丹纹壺)

 

 

높이 뚜껑포함 18.9cm , 12세기 초엽

 

 

 

다른 느낌의 색상. 사이호란 네개의 귀가 달린 항아리란 뜻인데  당시 이런 유형은 다양하게 발견되는것으로 보아 전형적인 기형으로 판단된다.

 

 

실제의 기물 색과 위 사진의 색에 일정정도 거리가 있는데 본래의 색을 사진으로 담아내기가 어렵다.  약간 녹색을 머금은 비색유라 할 수 있는데 , 사진으로 볼 수 있는 모양이나 그림  기형등의 특징외에 본 기물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유면에 빙렬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아래의 사진 자료 중에서도  호암미술관의 작품에는 빙렬이 없다고 설명이 되어 있다.

 

아래는 본 기물관 비교할 수 있는 참고자료인데

 

순서대로 중앙박물관  리움미술관  일본 동양도자박물관의 소장품 들이다

 

그중 특히 중앙박물관의 상감청자의 귀는 본 기물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아래 중앙 박물관

 

 

청자음각과수문사이항아리(靑磁陰刻果樹文壺) 높이 24.0cm 12세기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상감운학문사이호(靑磁象嵌雲鶴文四耳壺) 국립중앙박물관 / 고려시대. 12세기

 

청자음각연당초문사이항아리(靑磁陰刻蓮唐草文壺)  높이 27.4cm  12세기 호암미술관

 

아래는

 

일본 동양도자 박물관 소장품으로 일본의 중요문화재(우리의 국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