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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술 214

고려시대 청자 음각 연화문 표형병

고려시대 청자 음각 연화문 표형병 高丽时代 青瓷暗刻莲花纹瓢形瓶 청자에서 표주박 모양의 기형은 많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볼 수 있는데 대부분 손잡이가 있는 표형주자들이다. 본 작품과 같은 병의 형식은 아주 드물다고 할 수 있다 음각으로 그려진 문양은 연화문이라고 하는데, 당시 청자의 대표적인 문양중 하나이다. 비슷한 문양을 아래 참고사진에서 볼 수 있다 아래 첨부사진은 각 박물관의 참고 사진들,

고려시대 청자 음각 운룡문 합

고려시대 청자 음각 운룡문합 본 기물과 같은 작품으로 보물로 지정된 세 점이 있는데, 모두 상약국(尚药局:의약을 관장하던 관청)이 아래의 사진에서와 같이 음각 혹은 상감으로 글자가 파져 있는데, 본 작품에는 없다. 본 기물이 이들과 다른점은 상약국이라는 관청명은 없지만 그 자리에 회문(回紋)이 둘러져 있다. 상부의 운룡문은 보물로 지정된 '상약국명 운룡문합'의 그림과 제작기법이 거의 유사하다 아래는 보물로 지정된 운룡문 합 몇 점(국가박물관외)

清代康熙(1662-1722)郎窑绿釉(랑요녹유)梅瓶

清代康熙(1662-1722)郎窑绿釉梅瓶 랑요녹유매병 “无款” 高17.8cm 底径5.0cm 郎窑绿又称“绿郎窑”或“绿哥瓷”,系郎窑红的“窑变”之色。 郎窑红制品在窑内烧成的最后阶段,因误被氧化,使釉中的低价铜变成高价铜,里外陆面均呈现浅绿色,釉面有连片绿色苔点,并泛有红晕,很像新鲜苹果的色泽,故也称“苹果碌”、“苹果青”。 랑요녹은 '녹랑요' 또는 '녹색의 가요'라고도 하는데, 많이 알려진 홍색의 랑요홍의 '요변'색이라고 할 수 있다. ~랑홍유와 비슷한 제작 방식을 취하지만 유약원료내 구리성분의 조절로 홍색과는 전혀다른 녹색의 작품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의 색을 사과의 푸른색 혹은 사과 청색이라고 부른다. 郎窑瓷是郎廷极(字紫蘅)督造的成功产品,他在康熙年间曾任江西巡抚, 由于他酷爱古陶瓷,对陶瓷很有研究,于是康熙皇帝发挥了他的特长,在 康熙..

明代 嘉靖(1522-1566)时期 青花八仙故事图罐

明代 嘉靖(1522-1566)时期 青花八仙故事图罐 명 대 가정시기 청화팔선고사도관 본 기물에 嘉靖관지는 없지만 기형 청화색 그리고 그림으로 판단하여 가정시기의 작품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의 수준으로 보아 관요라고 하여도 손색이 없음을 알 수 있다. 가정시기 일부 기물에 있어 (民官不分)민요와 관요의 구분이 없다는 업계내에 전해 내려오는 말 있는데, 이는 가정시기 초기 당시 사회 혼란으로 관요를 세우지 못한 상황이 있어 이를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관요(官窑)는 가정 중 후반기에 들어 서서야 세울 수 있었다. 여기의 그림은 팔선도의 하나인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八仙过海(팔선과해)라는 그림이 있다.이 팔선과해는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전설 이야기 중 하나이다. 여덟명의 신선이 각자 하나씩의 法器를 ..

汉代(AD25~220년)绿釉陶牛 동한시대 녹유도우

汉代(AD25~220년)绿釉陶牛 동한시대 녹유도우 시대는 우리가 아는 유비 조조등이 나오는 그 삼국지의 배경이 되는 시대이며 녹유도(绿釉陶)는 기원전부터 이어오던 토기와 후 한(后汉) 시대 이후부터 출현하게 되는 초기 청자(자기瓷器)의 중간 단계의 기물로 여기에 녹유(绿釉)를 입혀 당시의 심미를 만족하게 하였다. 녹유도는 동 한 시대에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였고 당대唐代에까지 이어져왔다. 이들 작품은 대부분 부장품으로 사용되어 거의 2000년 동안 그 존재를 모르다가 근 현대에 이르러 다양한 개발의 과정에서 발견 출토되어 새로운 종류의 기물로 연구되고 많은 박물관에서 소장하게 되었다. 가치는 아직 저평가 되어 가격이 높지는 않지만 민간에서도 유행을 하고 유통이 되기도 한다. 아래는 각 박물관의 한 대(汉..

青如天, 天青色

青如天, 天青色 청은 하늘과 같다,푸른 하늘색 明代曹昭撰写的《格古要论》卷七“古窑器论”之柴窑条:“出北地。世传盯世宗时烧者,故谓为‘柴窰’天青色,滋润细媚,有细纹,多足粗黄土近世少见。”차이요(시요)관련 가장 중요한 문헌 중 하나인 명 대 조소의 격고요론 내용, 차이요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가 바로 天青色로 소개한다. 明张应文在其《清秘藏》中有记:“论窑器,必曰柴、汝、官、哥、定,柴不可得矣,闻其制云:‘青如天,明如镜,薄如纸,声如磬’。此必亲见,故论如是。其真余向见残器一片,制为绦环者,色光则同,但差厚耳。”역시 차이요 관련 명 대의 중요한 저술 중 하나인 장응문의 저작에서는 같은 뜻을 青如天이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이 青如天과 天青色은 무슨 뜻이며 어떻다는 것 일까? 하늘은 밤도 있고 낮도 있어 하나로 표현하기는 어렵다. 물론..

石湾窑(석만요)-清代石湾窑十二生肖像陶塑

石湾窑(석만요) 石湾窑(석만요)는 당 송 시기 부터 중국 광주 불산(佛山) 石湾镇 석만진에서 제작하여 왔으나 명 청시기가 되어서야 전국에 명성을 높이기 시작하였다.특히 청대에 들어서면서 부터 유명한 도공들이 나타나게 되고 많은 작품들이 유통되고 황궁은 물론 높은 관원과 부유층들에게서 환영 받는 작품들이 되었다. 석만요는 전통적인 도자기의 양식을 탈피하여 다양한 모양의 관상품들을 제작하게 되는데, 색상이나 기형등에서 거의 제약이 없을 정도로 다양하였다. 용도는 문인들의 서재 관상용 어린이 장난감 불교 도교등 종교용품등 아주 다영하였다. 본 기물은 도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기물에서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어떤 의미를 둔 것으로 보이는데, 열 두 동물의 띠를 음양으로 나누고 각각의 순서를 다르게 한..

북송시기 欧阳修(오양수)와 柴窑(차이요)

北宋欧阳修的《归田录》书中“汝窑花觚”时写道:“柴氏窑色如天,声如磬,世所稀有,得碎片者,以金饰为器,北宋汝窑颇仿佛之,当时设窑汝州,民间不敢私造,今亦不可多得。 *欧阳修(오양수)(1007年8月6日-1072年9月22日):차이요가 제작되고(대략 956년 전후) 가장 가까운 시기에 차이요 관련 저작을 남김. 오양수는 시와 관련 당 송 8대가로 칭송받고 있으며 송대 4대 문장가의 명성도 갖고 있다. 당시 한림학사와 추밀원부사의 지위에도 올라 당시 최고로 유명한 문인 중 하나였다. 그의 서예는 하나의 학파를 이룰 정도로 영향력을 가졌으며 지금까지 그 명맥을 유지 하고 있을 정도이다. 여기의 글은 그가 차이요에 대해 보고 느낀 바를 문장과 시의 형식을 빌어 표현한 것이다. 谁见柴窑色 天青雨过时。 汝窑磁较似,官局造无私。 粉翠胎金洁..

“雨过天青云破处,这般颜色做将来”-2

明代《五杂俎》에 기재된 “雨过天青云破处,这般颜色做将来”중 "雨过天青云破处", -雨过天青;청이 晴(개다 맑다)이 아니라 青(푸르다 고요하다)이 쓰였다. 비 온 뒤에 고요한 하늘 혹은 '좋지 않은 상황 혹은 정세가 호전됨을 비유적으로 표현' 빛이 없는 어둠 혹은 희망이 없는 절망에서 빛을 가린 구름을 뚫고 모든 것을 알아 희망光明을 찾을 수 있는 자者 青,《康熙字典》东方色也! 其中东方谓之“青”,南方谓之“赤”,西方谓之“白”,北方谓之“黑”,天地谓之“玄黄”。 漫长的几千年里,“青”承载着东方之初,寓意着美好的到来。 因此古人在很多美好的寓意中,都会注入“青”:若一个人得到喜爱,便称之为“青睐”、“青眼”;若仕途顺利则称之为“平步青云”、“青云直上”;古人把正气凛然、公明廉洁的官员称为“青天”; -云破处 혹은 云破处者, 云, (운) 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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