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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술 214

“雨过天青云破处,这般颜色做将来”-1

제목의 이 글 “雨过天青云破处,这般颜色做将来”은 현재 시요 연구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고 시요의 가장 중요한 특징을 담은 문헌자료로 인식되고 있다. 이 글에 대한 대략적인 뜻은 "비 온 뒤 개인 하늘 구름을 뚫고 나온 그 빛의 색을 시요의 색으로 만들어라"라고 해석한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몇 몇에서 몇 가지 의문을 제시한다. -글 자 "这" 가 원래는 "者"인데 者로서는 해석이 되지 않아 글을 잘 못 옮겼다고 하고 这로 쓴다. 실제 원문에는 "者"로 되어 있음. -원래 중국 고문古文에는 띄어쓰기가 없다. 이를 자신의 해석에 맞춰 띄어쓰기를 해서 해석을 고정시켰다. 이 둘을 감안해서 원문을 보면 충분히 지금까지와는 다른 해석이 가능함을 배제할 수 없다. 원문; 《五杂俎》卷12记载:“(柴窑..

柴窑出北地, 시 요는 북쪽의 어느 지역에서 만들어 졌다?

曹昭《格古要论·古窑器论》: 柴窑 “柴窑出北地,天青色,滋润细媚有细纹,足多粗黄土,近世少见。 시 요 연구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고 권위가 있는 명 대 초기 조소의 《격고 요론》 에서”柴窑出北地"(시요출북지)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에 대한 지금까지의 해석은 아래의 《개정증보판 격고요론》에 서 처 럼 "시 요 요지 허 난 정주"로 시 요의 요지로 해석을 하고 있다. 이 외의 여러 고대 문헌들을 보아도 거의 대동 소이하게 '북 지'를 요지로 해석한다. 그렇더라도 지금까지 시 요의 요지가 확정되지는 않고 있다. 한편 같은 조소의 《격고 요론》에서 여요(汝窑)에 대해 기술한 내용을 보면 역시 '汝窑器出北地'(여요기출북지)라고 되어 있다. 曹昭《格古要论·古窑器论》:汝窑 “汝窑器出北地。宋时烧者,淡青色,有蟹爪纹者真,无纹者尤好..

足多粗黄土(족다조황토)-(굽) 정제되지 않은 태토가 노출 되었다?

《格古要论·古窑器论》曹昭撰,该书成于明洪武年间,原著三卷,书中在论及柴窑时写道: “柴窑出北地,天青色,滋润细媚有细纹,足多粗黄土,近世少见。” 명 대 초기 문인 조소가 《격고 요론. 고요기론》에서 시요에 대해 기술 한 내용 明代中期,王佐对曹昭的《格古要论》进行了增补,章次也有所变更,取名为《新格古要论》,全书共十三卷。书中论述柴窑,对曹昭洪武版的内容有所增改: “柴窑器,出北地河南郑州。世传周世宗柴氏时所烧者,故谓之柴窑,天青色,滋润细腻,有细纹,多是粗黄土足,近世少见。” 명 대 중기 문인 왕좌가 앞의 조소 《격고 요론》을 자기의 해석을 담아 《신격고 요론》이라고 이름 짓고 출판을 하게 되는데, 시요에 관해서 보면 요지를 허난 성 정주로 구체화하기도 하고 후 주 시대 시 세종 연간에 제작되었음을 알리고 특히 조소의 足多粗黄土 를 多是粗黄..

有细纹;유세문(도자기 표면이 세밀하게 갈라졌다?)

《格古要论·古窑器论》曹昭撰,该书成于明洪武年间,原著三卷,书中在论及柴窑时写道:“柴窑出北地,天青色,滋润细媚有细纹,足多粗黄土,近世少见。” 이 "有细纹"은 앞서도 소개한 바 있는 명나라 초기(홍무황제시기) 골동품 감상 관련 최고 권위자 중의 한분인 조소의 저서 《격고 요론-고요기론》에서 언급된 시요의 대표적 특징 중 하나이다. 이 격고 요론에는 중국 고대 고미술 전반에 대한 소개와 감상, 평가 등이 있으며,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도 각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작이라고 할 수 있다. 시요의 경우에도 송대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문인과 전문가들의 저작 저술들이 있지만 이 조소의 두 줄짜리 시요에 대한 언급이 가장 권위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이 짧은 문장 안에 시요의 생산 요지, 시요의 역사와 의미, 시..

“一片水光披”,청 건륭황제가 노래한 시요완柴窑碗

清乾隆《咏柴窑碗》“色如海玳瑁,《青异》《八笺》遗。土性承足在,铜非钳口为。千年火气隐,一片水光披。未若永宣巧,龙艘落叶斯。” 중국 역사상 골동품에 가장 조예가 깊었다고 할 수 있는 청 건륭황제가 《시요완 칭송》이라는 시(詩)에서 시요에 대해 묘사한 내용들인데, 이 시는 시 요전반에 대한 역사와 문헌들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무슨 말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시라고 할 수 있다. 위 시에서 언급한 《青异》과 《八笺》는 각각 송대 문인 도곡의 陶谷《青异录。器具》과 명대 문인 고겸의 高谦的《遵生八笺》을 말한다. 앞으로 살펴볼 저작들 이기도 한데, 두 저작 모두 시요에 대한 감상평을 하고 그 기물에 대한 특징들을 얘기했던 저작들이다. 위 시의 표면적인 해석은, "시요완은 송대의 《청이》과 명대의《팔전》이라는 문헌에 따르면 깊은..

声如磬-성여경(소리가 옛 악기처럼 맑고 청아하다?)

声如磬-성여경(소리가 옛 악기처럼 맑고 청아하다?) 보통 후주 시대 시요(柴窑)를 소개할 때 青如天,明如镜, 声如磬 ,薄如纸 (청여천,명여경,성여경,박여지) 이 네 가지 특징을 들어 시요를 설명한다. 풀어서 얘기하면 색은 푸르고 유면은 거울과 같이 윤이 나고 소리는 옛 악기처럼 맑고 청아하며 기물의 두께는 종이처럼 얇다. 하지만 이 정도의 내용으로 시 요가 설명이 된다면 후 주 이후 송대를 거쳐 지금까지 도자기의 황제라는 명성을 이어져 오지는 않았을 걸로 판단된다. 이런 특징들은 도자기라면 모두 혹은 대부분 그런 특징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声如磬"의 본래의 의미를 찾아 보고자 한다. 欧阳修《归田集》“汝窑花觚”时曾有, “柴氏窑色如天,声如磬,世所希有,得其碎片者,以金饰为器。北宋汝窑颇仿佛之,当时..

西周时期(BC1046~BC771)青铜三足两耳圆鼎 서주시대 청동기 정

西周时期(BC1046~BC771)青铜三足两耳圆鼎 서주시대 청동기 정 높이: 86cm 입구 지름: 48cm 기물 상단에 수 많은 갑골문자가 양각으로 씌어 있다. 많은 문양과 고대 글씨가 양각으로 되어있다 아래는 본 기물과 유사한 중국 내의 여러 박물관 소장품들, 모두 같은 시기의 작품들인데 크기는 작은 것부터 큰 것 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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