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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4 3

고려시대 청자음각연당초문옥호춘병

고려시대 청자음각연당초문옥호춘병 높이 14.8cm 고려 12세기 중국 도자기 감상에서 滋润(자윤)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도자기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용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윤이라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감정에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그 자윤을 이 작품에서 느낄 수있는데 이를 설명한다면 ,,, 만지면 도자기 안에서 밖으로 계속 기름이 흘러 나오는 그런 느낌, 옥의 제품을 몇년이상 손으로 만졌을때의 그 느낌,,,, 어떤 기교 없이 자연스럽게 문양을 내었으며 유면은 얇고 투명하여 문양이 선명하다. 규석받침 세개의 흔적이 있으며 크거나 작은 빙렬이 전혀 없다. 翡色釉비색유를 볼 수 있으며 기포를 유관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형은 아담한 옥호춘병으로 전체적으로 고려청자의 진수를..

清代 乾隆 青花缠枝莲纹瓶 청대 건륭 청화 병

清代 乾隆 青花缠枝莲纹瓶 청대 건륭 청화 병 높이 12.7cm 청대 건륭시기(1736~1796) 문양은 缠枝莲(전지연;이어진 연꽃 줄기)인데 , 중국의 전통적인 吉祥문양으로 장수를 의미한다. 器型规整,折腰,圈足。釉质滋润,胎体坚实。外壁绘青花缠枝莲,青花发色深沉,绘图细致,结构紧凑。 기형은 엄정하여 기품있고 유면은 윤기가 흘러 옥을 만지는 그런 느낌이며 기벽은 적당한 두께로 안정감이 있고 외벽 전체에 연꽃과 이어진 줄기를 수 놓아 장수를 기원한다. 그림은 셈세하고 선명하며 청화의 발색은 진하며 바탕의 백색과 대비하여 입체감이 더 살아나며 전체적으로 균형과 조화가 완벽하다.

元代(1271~1368)景德镇窑青白釉堆贴梅花纹花口瓶원대 청백유병

元代(1271~1368)景德镇窑青白釉堆贴梅花纹花口瓶 중국 원대 경덕전요 청백유 퇴첩매화문 화구병 높이 25.8cm 원대(1271~1368)의 경덕전요 청백유 남송시기 호전요(湖田窯)의 푸른색을 머금은 흰색과 유사하며 여기에 매화꽃과 줄기를 별도로 만들어 붙이는 방식으로 장식을 하였다. 흡사 흰 눈속에 매화꽃이 핀듯하다. 원대에 이미 성숙한 유리홍(釉里红)기법을 사용해서 꽃을 표현하였다. 기형자체가 당시에도 흔하지 않았지만 퇴첩의 방식과 유리홍을 더한 제작방식은 아주 드물다고 할 수 있다. 아래는 같은 원대의 퇴첩방식 기물로 중국의 각 박물관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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