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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3

고려시대 청자상감 운학문매병

고려시대 청자상감 운학문매병 镶嵌青瓷云鹤纹梅瓶 높이 25.4cm 고려 12세기 구름속의 네 마리 학은 아래로 내려오고 또 다른 네마리의 학은 구름을 뚧고 더 높은 하늘로 올라가는 그림이다. 매병 입구에는 여의두문을 장식했는데 여의如意는 중국이나 한국 모두에게 오래된 전통문양인데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문양으로 후에 도교와 불교에서 귀하여 여겼으며 이의 기물과 문양은 지금까지 중요한 의미로 사용한다. 종교가 아니어도 민간에서 친숙하며 뜻은 "만사 형통"의 의미를 담는다. 뜻한바가 이루어 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가슴이 다른 매병들 보다 많이 풍만하고 허리는 더 잘록하다. 당시 제일 예쁜 美女를 형상화 한듯 밑면에 뇌문(번개문)으로 장식의 마무리를 했는데 뇌문은 번개를 형상화 했다고 하는데 사실은..

南宋 龙泉窑梅子青香炉 송대(남송;1127~1279) 용천요 향로

南宋(남송;1127~1279) 龙泉窑梅子青香炉 송대 용천요 향로 높이 14.2cm 남송시기 정식 이름은 南宋 龙泉窑梅子青釉两耳三足香炉 귀가 두개이고 발이 세개인 향로 이런 향로의 기형은 송대에 여러 요지에서 제작을 했는데 원래는 모두 고대(商代와 周代)의 청동의 향로를 각각 자기들의 특성에 맞게 변형하여 모방을 한 것이다. 매실청의 색을 말하고 그 색을 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용천요의 매실청유는 남송시기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남송시기 용천요를 매실청과 분청으로 나누는데 분청에 비해 제작방식과 품질이 월등히 차이가 나서 이를 구별하여 부른다. 매실청은 여러번 시유를 해서 분청보다 유면이 두껍지만 오히려 더 투명한데 그 이유는 가마의 온도가 더 높기 때문이다. 어쨌든 매실청 용천요의 작품은 남송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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