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宋 登封窑白釉珍珠地婴戏纹瓷枕 (송대 등봉요 백유진주지영희문베개) 북송시기 등봉요이며 진주문양을 넣은 베개 길이 29.2cm 높이 10.5cm 북송시기 (960~1127) 등봉요는 북송시기 수도였던 개봉과 멀지 않은 하남성내에 있으며 당시 민간에서 백자로 유명했던 자주요와는 비슷한 제작 기법들을 가지고 있는데 지리적 잇점으로 당시 지배계층에 많이 공급이 되었다. 자주요와는 구별을 할 수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백토의 사용과 문양의 섬세함으로 그리고 진주문양을 통해 구별을 할 수 있다. 고궁박물관에 비슷한 베개와 병들이 있으며 여러 박물관에서 다양한 기물들을 보유하고 있다. 아래는 참고 자료로 각 박물관과 대형 경매에 출품됐던 기물들로 모두 북송시기의 등봉요이다.